제주시, 청사 주변 ‘밥 반공기 주문제’ 시범 운영

제주시는 다음 달부터 청사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밥 반공기 주문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앞서 제주시는 청사 주변 음식점 96곳 중 음식물 쓰레기 대량 배출 한식 음식점을 전수조사해 30곳을 반공기 주문제 운영점으로 지정했습니다.

반공기 주문제 시범 운영업소에는 상수도 사용료 감면이나 종량제 쓰레기봉투 지원,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제주시는 해당 업소들의 음식물 쓰레기 감량효과를 분석해 앞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