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적경제한마당 내일 탐라문화광장 일대서 개최

제주도와 제주도사회적경제위원회는 내일 제주시 산지천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2019 제주사회적경제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가치름 품다, 사람이 좋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 개막식은 문화공연과 사회적경제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특색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오픈마이크’, 사회적경제를 새롭게 알아가는 ‘사회적경제 O·X퀴즈’, 협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협동올림픽’ 등이 운영됩니다.

또 지역 뮤지션들의 공연과 함께 ‘제돌이 키즈존’ 등도 설치됩니다.

특히 4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먹거리 시음·시식, 서비스 상품홍보 등과 더불어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운영 상담 등도 진행됩니다.

정문석 제주도 경제정책과장은 “2019 제주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주체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사회적가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