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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현행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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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2-07 16:34 조회1,3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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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현행대로 유지합니다. 

제주도는 오늘(7일) 열린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제주형 방역 대책의 방향으로 1.5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현행 단계를 유지하게 된 이유로 주 평균 일일 확진자수가 1.3명(11.30~12.6)으로 1.5단계 기준에도 미치지 않는다는 점과 최근 입도 관광객 수가 감소 추세인 점, 11월 이후 확진자 발생 현황이 지역 내 감염이 아닌 개별적인 확진 사례라는 점,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의 대다수 내용이 2단계를 적용하고 있다는 점(민간 주관 집합 모임 행사 100인 이상 금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설 확대(55개업종), 스포츠 행사(10%) 및 공공시설 입장인원(30%) 제한)을 꼽았습니다.

제주도는 현행 1.5단계를 유지하되 입도객과 타 지역 방문 도민에 대한 집중 ‘차단 방역’을 실시하고, 업종별 ‘핀셋 방역’ 관리로 생활 밀접 분야의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원희룡지사는 “현재 핀셋 방역과 관련해 제주도가 집중해야하는 것은 수능으로 인한 이동 시 취약 포인트가 발생하지 않는지와 입도 관광객과 육지부 방문 도민에 대한 대응, 마스크를 벗을 수 밖에 없는 장소에 대한 일률적 점검으로 생기는 불만과 논란을 차단하고 대신 그에 대한 강력한 권고와 위험성을 공유함으로써 도민들이 함께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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