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청렴도에 고개 숙였던 원희룡 지사...올해는 3단계 ‘급상승’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2-09 13:17 조회1,29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도 공직자들의 금품・향응・편의 제공 등 부패 영역이 많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아킬레스건인 제주도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3등급 상승한 2등급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제주도의 청렴도가 지난해 5등급에서 상승한 2등급의 순위를 획득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제주도의 종합청렴도는 8.46점으로 지난해 대비 1.80점 상승하면서 전국 시·도 최고 점수를 기록했으며, 17개 광역자치단체 평균 점수는 8.02점이었습니다.
한편 지난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제주도의 최하위 청렴도를 지적받았던 원 지사는 “부끄럽게 생각한다. 분발하겠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