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제주, 2단계로 격상되나?...오늘 하루만 5명 확진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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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2-09 23:33 조회1,1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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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후 4명의 확진자가 제주에서 잇따라 발생하면서 오늘 하루만 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제주지역에서 하루 동안 5명이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주 93번 확진자 A씨는 지난 8일 오후 10시 30분쯤 양성 판정을 받은 제주 9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경상남도 진주 이·통장 발과 관련자입니다.
도 방역당국은 A씨가 지난달(11월) 30일부터 마른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보였고, 증상 발현 2일 전인 지난달 28일부터의 동선을 파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A씨의 확진으로 오늘 오후 6시 기준 진주 이·통장단 관련 도내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 94번, 95번, 96번 확진자 B씨, C씨, D씨는 해외입국자로, 헝가리를 방문한 이력이 있습니다.
B씨와 C씨, D씨는 어제(8일) 오후 입도 후 제주국제공항에 마련된 워크스루에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도 방역당국은 이들 3명 모두 자가격리 중 오늘 오후 차례로 확진판정을 받은 만큼 격리장소 외 별다른 동선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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