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횡단보도도 센서로 보행자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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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30 15:19 조회1,3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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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전면에 스마트 횡단보도가 설치됩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자동으로 감지해 접근하는 차량에 자외선 발광다이오드 시각 신호를 보내 보행자를 지키는 시스템입니다.
스마트 횡단보도 구성은 보행자 안전 시제품으로 운전자 몰입형 점멸 디스플레이, 실종자 실시간 검색 얼굴인식 CCTV, 불법주정차 감시 기능 등입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올해 연말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제주공항은 앞으로도 청사 미관과 안전을 동시에 높이는 ‘LED 바닥형 보행신호 보조장치’와 ‘태양광 발전 기술을 이용한 LED 교통안전시설’ 등 혁신 시제품을 연내에 도입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수봉 제주지역본부장은 “제주공항은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을 활용해 공항 이용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공 안전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하고 이를 통해 보다 스마트한 공항의 청사진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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