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립공원 확대 지정...공원면적 303.2km2 도민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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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20 15:15 조회1,5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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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제주지역 제주국립공원 확대지정을 놓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습니다.
도는 다음달(12월) 8일 제주시 농어업인회관과 서귀포시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환경부 주관 제주국립공원 확대 지정에 대한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주민설명회와 공청회에서는 우도·추자면, 표고버섯 재배임업농가 등 반대지역과 사유지 등을 제외하고 보호지역으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조정된 공원면적 303.2km2에 대해 도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앞서 도는 제주국립공원 확대지정 공원 면적을 기존 한라산국립공원 153km2에 중산간, 곶자왈, 추자·우도 해양도립공원 등을 포함한 모두 610km2 규모로 확대 지정하는 것으로 논의해 왔습니다.
또한, 제주국립공원 확대지정 주민공람과 의견수렴 절차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주국립공원 확대 지정에 따른 주민공람은 의견제출 기간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이뤄집니다.
이번 공청회는 사전 신청을 받아 50명 이내로 제한할 예정이며, 사전 참가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각 행정시에 방문 접수나 전화로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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