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제학교, 코로나19 검사 254명 전원 음성 안도 ‘한 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20 22:56 조회1,64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 국제학교 학생과 교직원 254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어제(19일) 6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귀포시 대정읍 국제학교 재학생과 교사 등 모두 254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해당 국제학교에서 오늘(20일) 오후 6시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254명 중 123명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131명은 오후 10시 50분 쯤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국제학교 내 집단감염 조기 차단과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해당 학교 운동장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오늘 오전 9시부터 진단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임태봉 통제관은 “제주지역 65명의 확진자중 25명이 타 지역 방문 이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다른 지역을 방문한 뒤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유증상자에 한해 진단검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