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3차 확진자...조천읍 일 때 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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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3-02 11:30 조회1,9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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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주로 조천읍 지역에서 이동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도내 세번째 확진자 A씨의 진술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25분 쯤 함덕 소재 ‘제주 그때 그집 함덕점’에서 식사를 한 후 ‘함덕 오군뮤직타운 노래방’으로 이동한 후 귀가했습니다.
27일부터 피곤함을 느꼈던 A씨는 지인 B씨의 차를 타고 함덕 해안도로를 드라이브를 하다 함덕 GS25 코업시티점을 방문했고, 28일에는 거주 주택에서 치킨을 배달했습니다.
특히 29일에는 A씨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오후2시 49분 쯤 지인 B씨와 함덕 ‘대성아구찜’에서 식사를 했고, 오후 3시20분 쯤에는 신촌의 ‘피플 카페’에서 커피를 마신 것으로 알려지면서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어 A씨는 이날 오후4시 47분 쯤 어머니 확진 소식을 듣고 한마음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자택에서 자가격리가 됐습니다.
제주도는 A씨가 지난 26일 오후9시 함덕파출소 앞에서 택시를 탔다는 진술에 따라 이 택시 기사를 수소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A씨는 신천지 교회와 연관이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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