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방문 관광객 안전체감도...심각 아닌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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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3-05 15:52 조회1,8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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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안감 지수가 심각단계의 위험지각이 아닌 보통의 불안감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관광학회는 오늘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방역서비스에 대한 관광객 안전체감도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양일간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코로나19와 관련해 강한 불만감을 느끼지 않은 사람들이 제주를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 주요 관광 방역 만족도는 공항과 항공, 숙박시설, 관광지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교통수단이 가장 낮은 만족도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식당과 택시에 대한 방역 서비스의 중요성이 대두됐고, 공항과 특급호텔, 실내 관광지에 대한 방역 서비스는 만족감이 높게 조사됐습니다.
제주관광협회는 코로나19에 대한 관광객의 위험 지각이 높아진 만큼 관광객을 무리하게 유치하기보다는 제주 관광 접점의 방역 서비스를 강화해 제주도의 위험지각을 낮게 유지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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