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건설 수주 끝없는 추락...공공발주가 완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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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17 14:19 조회1,4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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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이후 제주지역의 소비자물가는 상승으로 전환되면서 고용률도 지난달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경기 회복을 단정짓기 어려워 보입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가 올해(2020년) 3분기 제주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한 가운데 관공업과 서비스업은 코로나19 여파에서 서서히 회복세를 나타냈습니다.
다만 제주경제의 버팀목인 면세점과 전문 소매점 등의 소매판매업과 건축공사 수주액이 전달 대비 계속 감소하면서 제주경제가 장기 침체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공종별로 보면 토목이 4.2% 증가했으나 건축은 73%가 감소했고, 발주별로는 공공이 0.9% 증가했지만 민간에서는 71% 감소하면서 공공발주가 완충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고용률은 지난달에 비해 소폭 상승했으나 20대와 40~50대가 하락하면서 60세 이상의 일자리이기 때문에 질적인 측면에서 악화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줄었던 유출되던 제주지역 인구가 올해 3분기 제주지역 인구는 1천400여명이 순유입 되면서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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