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니스스포츠클럽,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 최종 선정

제주도테니스협회는 신청주체인 제주테니스스포츠클럽이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인 ‘2020년도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학교연계형(한종목) 스포츠클럽은 지역 공공•학교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세대•다계층의 회원이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지역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신규 사업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가칭) 제주테니스스포츠클럽은 앞으로 5년간 8천만 원씩 4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6년차부터는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도체육회 부평국 회장은 “공공스포츠클럽의 권역별 창단을 통해 전문•생활체육 균형발전의 스포츠인재 양성체계를 확립해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