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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도서관 등 제주공공시설 일주일 간 ‘문’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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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2-24 11:53 조회1,9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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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 전경

제주지역 도내 공공 다중이용시설이 임시 휴관에 들어갑니다.

제주도는 정부가 코로나19 대응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한 만큼 도내 공공 도서관 등을 오늘부터 일주일 간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시설은 도서관 66개소, 공공체육시설 133개소, 학교체육관 131개소 등입니다.

이는 향후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추이에 따라 연장 여부를 추가로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도내 공공 공연장 7개소, 미술관 6개소, 박물관 2개소에서 진행되는 공연이나 행사가 모두 연기되거나 취소됩니다.

단, 미술관과 박물관 전시실은 인접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서 휴관 또는 마스크 등을 착용자에 한해 입장을 제한 허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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