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섬지역 특성상 재난 대비 독립적 자주방위 필요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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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09 15:09 조회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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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재난안전사업은 섬지역 특성상 인근지역으로부터 지원이 제한적인 만큼 재난에 대비한 독립적 방재태세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제주연구원은 지난달 28일 발간한 ‘제주지역 재난안전 사업 사업체 현황 및 운영실태 진단’에서 제주만의 자주방위(自主防衛) 자세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제주지역 재난안전산업 사업체는 모두 11,939개소로 전체 사업체의 약 15%를 차지했습니다.
사업체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고, 다른 산업활동을 겸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임시 및 일용근로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 사업체들의 애로 사항은 도내 전문인력 부족과 국내와 판로개척의 한계 등이 나타났고, 이에 따라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과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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