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도 수출 견인...반도체 58%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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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11 13:39 조회1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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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2024년) 제주도의 수출 견인은 반도체로 전체 수출의 58%를 차지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기준 수출액은 1억 4,700만 달러를 달성하며 지난해(2023년) 대비 1.6%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또 수산물 분야에서는 넙치류가 3개월 연속 2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했고, 기초화장용품은 29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수출시장 다변화도 보였는데 전통적인 최대 수출국인 홍콩을 비롯해 베트남과 미국이 주요 수출국으로 부상했습니다.
이와함께 아세안 수출액이 2,324만 달러를 기록, 전체 수출의 15.9%를 차지했는데 이는 2020년 1,638만 달러 대비 42% 증가한 수치입니다.
아세안 국가 중에서도 싱가포르는 전년 동기 대비 45.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제2위 수출국으로 올라섰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은 기타과실(48만 2,000달러), 감귤(22만 7,000달러), 로얄젤리(18만 5,000달러) 등이 주도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오늘(11일) 메종글래드에서 ‘제14회 제주 수출인의 날 및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오늘 행사에서 ㈜제농에스앤티 농업회사법인이 수출대상을, ㈜제주항공이 3,000만불 수출의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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