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재추진...해양수산분야 1,891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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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1-08 14:11 조회2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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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제주-칭다오 신규항로에 올해(2025년) 67억원을 투입, 재추진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해양수산부에 의해 제주-칭다오 간 신규항로 개설 결정이 지연됐던 만큼 올해는 해양수산부를 설득, 신규항로를 개설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동안 제주도는 제주-칭다오 신규항로가 개설될 경우 기존 부산 경유 대비 수출물류비가 42% 절감되는 등 이를 통해 도민 생활과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내다보고 화물선 취항을 추진해 왔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중국 화물선 선사의 손실 54억원을 보전 비용으로 책정한 만큼 제주도의회는 지난해 예산심사에서 신중한 추진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2025년 해양수산분야에 모두 1,891억 원을 투자합니다. 이는 2024년 대비 48.9% 증가한 것입니다.
분야별 투자 계획을 살펴보면, 수산업 776억 원, 해양산업 209억 원, 해녀문화유산 53억 원, 해운항만 816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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