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법장사, 입춘 맞아 백혈병어린이에게 ‘희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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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2-04 16:43 조회2,1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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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법장사가 새철 드는 날, 입춘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했습니다.
법정사는 오늘(4일) 입춘기도를 봉행하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도지회에 성금 100만원과 쌀 10kg들이 26포대를 후원했습니다.
오늘 성금은 법장사 주지 호정스님과 신행단체인 보리회가 각각 50만원 씩 전달했습니다.
법정사 신도들은 “모든 이들이 겨울이 지나 새로운 봄을 기다리듯 병고에 고통받는 아이들에게도 하루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습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도지회도 “후원해 주신 정성을 잊지 않고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병철 기자 taiwan08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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