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제주용암수, 1일 300톤 국내 판매 허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1-30 14:54 조회1,77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오리온이 제주도와 협의를 거쳐 ‘제주용암수’를 국내에 제한적으로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 입주기업인 오리온제주용암수가 제시한 제주산 용암해수 공급 요청안을 잠정 수용해 공급계약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국내에 ‘제주용암수’를 하루에 300톤만 판매하기로 하고, 판매 방식은 대형마트·편의점 유통이 아닌 가정배달과 B2B(기업 간 거래)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이 같은 오리온의 요청을 수용하되 중국 등 해외 수출을 위한 물량은 공급 가능한 범위 내에서 충분히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정식 공급계약 체결 전까지 용암해수를 계속 공급하고, 사회 환원 등 최종 계약을 위한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오리온과 추가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