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입국 전수조사 제주 거주자 6명…“이상 발견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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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1-29 17:10 조회1,9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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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전수조사 대상자 중 제주 거주자는 6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체류한 후 지난 14∼23일 제주에 입국한 6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돌입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또 우한 폐렴이 잠복기가 14일인 점을 고려해 매일 모니터링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조사 내용은 상세 거주지와 중국 방문 이력 재확인, 특정 직업 여부, 발열, 기침, 가래, 오한, 인후통, 호흡곤란 증상 유무 등입니다.
이 가운데 하나라도 해당하면 선별 진료를 진행하고 기초 역학조사 등의 결과에 따라 격리 입원 치료나 자가 격리 치료 등의 조치를 할 방침입니다.
제주도는 이번 1차 모니터링 조사에서 이들 6명 모두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격리 입원이나 자가 격리 치료자는 현재까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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