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고와 일고, 중앙여고 1지망 쏠림현상...제주교육청, 평준화고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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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1-14 11:24 조회2,3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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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실시한 평준화 일반고 탈락자가 2명으로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늘 2020학년도 평준화 일반고 합격자와 학교배정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평준화지역 일반고 선발 인원은 모두 2천776명으로, 국가유공자 자녀 등 37명을 제외한 정원은 2천739명입니다.
이 가운데 불합격자는 2명으로 지난해 16명보다 감소했습니다. 내신 전형으로 고교체제가 개편된 4년과 비교하면 2016년은 127명, 2017년은 96명, 2018년은 67명입니다.
또 학교 배정 결과, 제1지망 학교에 배정된 비율이 74.13%, 제2지망은 15.9%, 제3지망은 3.10%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평준화 일반고 1지망은 남자학교의 경우 오현고와 제주일고, 여자학교의 경우 중앙여고에 쏠림현상이 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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