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제주 교통사고 사망자 60명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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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1-02 13:59 조회2,0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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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0년 만에 6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제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66명으로, 전년 82명보다 19.5%(16명) 감소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63명 이후 10년 만에 60명대를 기록한 것입니다.
지난 3년간 제주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6년 80명, 2017년 80명, 2018년 82명 등으로 평균 80.7명이었습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원인별 대책을 마련해 보행자 사고 예방활동 등에 집중해왔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 행정시와 연계해 보행자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중앙분리대를 총 길이 1.8㎞ 구간에 설치했습니다.
또 보행자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횡단보도 22곳에 가로등 조도개선 사업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매주 시외지역 경로당을 3~4회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전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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