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문화도시 예비도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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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2-31 13:09 조회1,9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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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신청한 결과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확정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문화도시란 지역별로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정된 도시를 말합니다.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제주시는 앞으로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한 뒤 연말쯤 예비사업 추진실적 평가와 심의를 거쳐 문화도시로 지정되는 절차를 밟게 됩니다.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간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받습니다.
제주시는 제주의 공동체 문화인 ‘수눌음’을 통해 다양한 자원의 연계 요소를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수눌음은 제주의 전통적인 상호 노동문화로 손(手)을 쌓아(눌음) 서로 협동하고 도와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제주시는 문화적 역량을 확대해 일상의 문제를 창조적으로 해결하고 문화도시의 선도적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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