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숲 조성 전국 꼴찌 제주, 도시숲 조성방안 정책토론회 열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2-16 15:47 조회1,88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에 폭염과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가운데 생활 녹지를 조성하기 위한 도시숲 조성 방안에 대한 논의 자리가 마련됩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와 제주민생경제포럼이 공동으로 ‘제주지역 도시숲 조성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내일(17일) 오후 3시,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정책토론회의 제1발표는 ‘도시숲의 생태계서비스 현황 및 증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연구센터 오정학 박사, 제2발표는 ‘생활권 도시숲 정원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서울여대 원예조경과 이상각 교수가 맡습니다.
지정토론자로는 김문홍 제주대 명예교수, 오창호 제주생명의숲국민운동 공동대표, 박훈석 제민일보 선임기자, 김태윤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창흡 제주도 산림휴양과장이 나섭니다.
이번 토론의 장을 마련한 환경도시위원회 강성민 의원은 “제주지역인 경우 산과 오름은 많으나 정작 도시민이 살아가는 생활환경 주변에는 녹지가 없어 생활권 도시숲 조성 비율은 0.8%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며,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