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67년만에 새 청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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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2-11 12:44 조회1,8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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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사 신축이 67년만에 추진됩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에 의뢰한 제주신청사 신축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 기존 청사를 리모델링하기보다는 새로운 청사를 짓는 방안이 합리적이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신청사는 현 시청 종합민원실 자리에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추진되며 차량 250대가 주차할 수 있습니다.
연면적은 타당성 조사에서 애초 계획된 2만9천176.96㎡보다 감소한 2만4천822.34㎡로, 사업비도 852억원에서 123억원 줄어든 729억원으로 조정됐습니다.
김창현 제주시 자치행정국장은 “타당성 조사결과에 따라 2020년 중앙투자심사를 거치고 도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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