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국비 1조5천억 확보…사상 최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2-11 13:39 조회1,65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도가 내년 국비 1조5천118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도는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당초 확보액인 1조4천945억원과 별도로 237억원을 추가 확보하며 총 1조5천118억원 상당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국회에서 추가 확보한 예산은 제주도 사업 17건‧173억원과 국가사업 10건‧64억원 등입니다.
이번에 증액된 주요 사업은 오라‧아라 하수관로 정비 47억3천만원, 대정‧안덕 하수관로 정비 19억1천800만원, 남원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 15억원, 재활용 및 업사이클센터 설치 2억4천만원 등입니다.
이와 함께 4‧3평화재단 출연금 1억5천만원, 4‧3유적지 정비 3억원, 규제자유특구혁신사업육성 R&D 55억원), 제주항만 복지센터 건립 5억원, 제주우도 홍조단괴해빈정비 3억5천만원, 국제평화재단 및 제주포럼 지원 1억1천100만원 등도 증액됐습니다.
제주도는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요구에 정부가 최종 실증연구용역비 8억원을 부처예산으로 반영한 점을 이번 국비 확보 노력의 최고 성과로 꼽았습니다.
김현민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지역의 오랜 숙원인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에 대한 정부의 용역 시행은 제주도와 지역 국회의원 간의 긴밀한 공조와 관계 공무원들의 치열한 준비의 성과”라며 “앞으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전향적인 신규 사업 발굴과 적극적인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온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