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주한미군 배치된 A-10 전투기 창정비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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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2-12 13:35 조회1,6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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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항공기 사진, 대한한공 제공> |
대한항공이 내년(2020년) 1월부터 10년 간 주한미군에 배치된 A-10 전투기에 대한 창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사업 규모는 최대 2천500억입니다.
대한항공이 수행하게 될 창정비는 A-10 전투기의 기체와 날개 주요 부위에 대한 신뢰성 검증 등으로 부산에 위치한 대한항공 항공정비시설에서 이뤄지게 됩니다.
탱크킬러로 불리는 A-10 전투기는 주한미군의 주력 항공기종 중 하나로, 1972년 지상군에 대한 근접 항공지원을 목적으로 개발된 전투기입니다.
대한항공의 이번 A-10 전투기 창정비계약 수주는 그동안 쌓아온 대한항공의 창정비 능력과 전문화된 군수 지원 능력으로 인해 가능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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