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년 2월말까지 동절기 특별수송대책반 운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2-05 14:28 조회1,73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도는 폭설, 도로 결빙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대중교통 특별수송 매뉴얼을 마련해 내년 2월말까지 ‘동절기 특별수송대책반’을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대설 등 기상상황에 따라 ‘주의’, ‘경계’, ‘심각’ 등 3단계로 나눠 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라 우회운행, 예비차량·전세버스 등 특별수송차량 투입 증편·연장 운행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폭설과 같은 비상상황 발생 시 오전 6시를 기준으로 대중교통 운행상황을 재난상황실과 버스정보시스템에 제공합니다.
도로통제 상황과 노선별 버스운행 변동사항은 실시간으로 버스정보시스템(BIT)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안내합니다.
특히 중산간 마을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 버스 운행이 어려울 경우 제설대책 통합상황실·읍면동 현장상황실과 긴급연락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기상 악화 등 공항 체류객이 발생할 경우 전세버스 등 특별수송차량을 공항에 투입운행합니다.
제주도는 오는 13일까지 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예방을 위해 월동장비 상태와 비치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