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 고성장 따른 조정과정...전기차 등 신성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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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2-03 12:25 조회1,7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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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가 최근 인구유입 둔화와 건설투자 조정 등에 기인해 그동안 고성장에 따른 조정과정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와 제주연구원이 오늘(3일) ‘2019년 하반기 지역경제 세미나’를 개최하고 불확실한 시대를 맞아 제주경제를 짚어봤습니다.
오늘 발표자들은 2011년 이후 제주지역의 경제성장은 혁신에 기반한 생산성 향상보다는 외국인 투자와 건설투자, 인구 유입 증가에 따른 외적인 생산요소로 증가했다고 봤습니다.
특히 건설 중심의 성장과 서비스업의 낮은 생산성 등은 제주경제 성장의 지속가능성을 제약한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제주경제는 고성장보다는 안정적 성장에 기반을 통해 주력산업과 바이오와 전기차 등 신성장 산업간 시너지 창출로 내실화할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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