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축사 냄새 저감 시범사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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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2-03 13:46 조회1,8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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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추진 중인 축사 냄새 저감 시범사업이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8개 시범 축사에 분뇨 발효촉진 폭기장치, 바이오커튼 등의 시설을 설치해 경과를 살펴본 결과 복합악취 부지경계 허용기준 관능배수 초과율과 평균이 각각 52%, 66% 감소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효과가 확인된 축사냄새 저감 기술보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자연순환형 축산 기반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앞으로 축사 냄새 저감 기술을 제주도와 공유하고 제주지역 양돈 농가 홍보를 통해 현장견학을 추진하는 등 악취로 인한 민원발생을 줄이고 냄새 없는 청정 제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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