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해 겨울 ‘따듯’...일시적 ‘강한 한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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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1-22 13:21 조회1,6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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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올 겨울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초반에는 기온변화가 크고 중후반에는 일시적 ‘강한 한파’가 예상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올 겨울은 대륙고기압 세력이 평년보다 강하지 않아 겨울철 포근하겠지만 때때로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다고 오늘(22일)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서태평양 해수면온도가 30도 내외로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동아시아 대기 상층에 온난한 고기압성 흐름과 기온 상승을 유도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기온 하강 요인에 대해서는 북쪽 찬 공기가 중위도로 남하하며 일시적 추위를 몰고 올 가능성이 높고, 12월 이상저온 발생일수는 평년 3일과 비슷하거나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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