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2019년 정책박람회 열린다

제주도는 오늘,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등과 합동으로 다음 달 1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연동 삼다공원에서 ‘2019년 정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책박람회는 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직접 소통하고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고등학생‧대학생‧도의원‧기관장 별로 정책토론회를 열어 각계의 다양한 정책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우리들의 좋은 생각들’ 코너에서는 고등학생 동아리 5팀이 나와서 교육제도를 비롯한 각종 정책을 제안합니다.

대학생이 참여하는 ‘청년이 바라보는 제주’에서는 제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이 ‘제주도의 인구유입 정책과 청년들의 정치참여’를 놓고 토론을 합니다.

또 도의원 6명이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에 있는 시민들과 의견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오후 5시부터 원희룡 제주지사‧김태석 제주도의회의장‧이석문 제주교육감이 ‘제주의 100년, 무엇으로 살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크 콘서트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