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선관위, 발달장애인 ‘참정권’ 보장 확대 위한 ‘투표 교육’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과 사전투표체험을 실시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지난 15일부터 오늘(24일)까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도장애인부모회,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서 3회에 걸쳐 실시했습니다.

교육참가자는 민주주의와 선거에 대해 전문강사가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 강의를 듣고, 가상 후보를 대상으로 사전투표를 실시했습니다.

도선관위는 참정권의 보장을 위해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투표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유권자를 대상으로 체험형 민주시민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