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초혼부부 다문화 비중 전국 ‘1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1-29 14:14 조회2,51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 |
재작년(2018년) 제주지역 신혼부부의 다문화 비중이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가 오늘 발표한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제주지역 신혼부부 현황에 따르면 2018년 11월 1일 기준 초혼부부 다문화 혼인 비중이 전국 평균 4.5%보다 높은 6.6%로 나타났습니다.
또 2018년 자녀를 출산한 신혼부부는 전체의 62.9%로 4년 전보다 5.4% 하락했으며, 출생아수도 0.81명으로 15년 대비 0.10명 감소했습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보다 외벌이 부부가, 무주택 부부보다 주택을 소유한 부부가 평균 출생아 수가 많았습니다.
신혼부부의 맞벌이 비중은 48.4%로 5년 전보다 1.5% 상승했고, 시도별로 맞벌이 비중은 서울, 세종, 광주에 이어 제주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신혼부부의 주된 거쳐 유형은 단독주택이 39.5%로 가장 높았으나 5년 동안 5% 하락하며 그 자리를 연립주택이나 다세대주택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