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제2공항 공론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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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0-10 15:50 조회1,7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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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공론화 작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김태석 도의회 의장과 박원철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제2공항 건설 갈등 해소를 위한 도민 공론화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공동 발의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24일 제3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주 제2공항 관련 도민 공론화 등을 요구하는 청원의 건’이 통과된 데 따른 후속조치입니다.
결의안을 보면 특위 구성인원은 7명 이내, 활동기간은 구성일로부터 6개월로 명시됐습니다.
업무범위는 숙의형 도민 공론화 추진 계획 수립, 숙의형 도민 공론화 민간위원회 구성·운영 지원, 숙의형 도민 공론화 추진 과정 실무 지원, 숙의형 공론화 결과(권고)에 대한 결의안 채택 등입니다.
결의안은 오는 15일 개회하는 제377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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