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10~11일 제11회 제주물 세계포럼 개최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가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라마다프라자 제주에서 ‘제11회 제주물 세계포럼’을 개최합니다.

제주개발공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당면하고 있는 물 문제 극복을 위한 학술적, 기술적,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수자원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제주물 세계포럼’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화산섬의 지하수 보전과 활용’으로 국내외 수자원 전문가들이 참석해 ‘수자원의 가치 창출과 사회 공헌’, ‘글로벌 수자원 보전 및 관리 동향’ 등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됩니다.

포럼 참가자들은 지속 가능한 수자원의 이용과 가치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