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용 제주도의원, ‘제24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

제주도의회 불자 모임인 길상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이경용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이 제24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오후 3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연합매일신문‧대한민국 의정대상 선정위원회 주최, 한국인물사연구원‧뉴스파일 주관 ‘제24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해로 제24회를 맞는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각계각층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국회의원과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습니다.

이 위원장은 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한짓골 아트플랫폼 조성사업 추진의 공론화 부족, 부동산 매매계약의 비상식적 문제 등을 진단하고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하면서 이에 대한 정책 개선으로 ‘제주문화예술재단 설립 및 육성 조례’를 개정 발의하는 등 현안에 대한 도민사회 의혹 해소는 물론, 행정과오 지적과 더불어 발전적인 대안 제시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또 의원연구모임인 재정경제포럼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건전한 재정정책 수립을 도모하고 있으며 중국 사드 위기 극복 방안과 도민 이익환원 대책마련 촉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도 인정받았습니다.

이 위원장은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제주, 도정의 건전 재정, 도민의 삶을 높이는 지역경제 활성화, 민원해결·갈등 중재의 ‘주민섬김 생활정치’를 의정활동의 키워드로 삼아 도민 누구나 즐기는 생활문화, 생활체육 등 도민이 중심이 된 생활 정책들을 꼼꼼히 살피고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