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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무더위에 제주서 방파제 추락·물놀이 수난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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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28 16:01 조회1,2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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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 제공.
제주소방서 제공.

무더위를 피해 제주 바다를 찾는 피서객이 늘면서 수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오늘(28일) 오전 3시 12분쯤 제주시 삼도2동 탑동공원의 한 방파제에서 30대 남성 A씨가 뒤로 넘어져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바스켓을 이용해 A씨를 구조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4m 높이의 방파제에서 떨어진 A씨는 왼쪽 어깨 등을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어제(27일) 오전 11시49분쯤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에서는 물놀이를 하던 50대 B씨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B씨는 119시민수상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뒤 인근에 있던 의사로부터 심폐소생술을 받았습니다.

B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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