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수출 농수산식품 영양성분 분석 검사비 지원

서귀포시는 수출(예정) 중소기업의 재정 부담 경감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수산식품 영양성분 분석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서귀포시 소재 농수산식품 수출희망 업체이며 지원범위는 기업당 125만원 이내입니다. 올해 지원 규모는 1천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수출기업 농수산식품 영양성분 분석지원 사업’은 서귀포시와 제주대학교가 협력해 수입국가에서 요구하는 영양성분 분석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귀포시에서는 검사비 지원을,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성분분석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064-754-2136)로 문의하거나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 홈페이지(ric.jejunu.ac.kr) 정보광장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공고문 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됩니다.

한편 서귀포시는 농수산식품 영양성분 분석 지원 사업 외에도 수출희망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수출상품 샘플 국제특송비(EMS) 지원과 외국어 홍보물 제작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