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석 대비 개방형 전기차 충전기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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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9-06 14:31 조회1,5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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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늘, 도내 전기차 개방형 충전기 2천208기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일제점검은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제주도와 제주에너지공사, 민간충전사업자 등 모두 19개 관리업체와 관계기관 등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충전기 커넥터 균열‧파손‧오염 여부 등 상태를 점검하고 충전기 주변 정비도 할 예정입니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충전기 제조사와 유지보수업체를 긴급 투입해 조치할 계획입니다.
노희섭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전기차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행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충전기 일상점검이 병행해 이뤄져야 한다”며 “전기차 서포터즈의 상시 모니터링 활동을 극대화해 민․관이 함께 전기차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주도에는 8월 말 현재 1만7천559대의 전기차가 등록돼 있으며, 충전기는 비공용 홈충전기를 포함해 1만4천278기가 설치·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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