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난치병 학생들 “교육비 걱정 덜었다”...최대 1인 300만원 지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9-10 11:45 조회1,79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치료비로 국한됐던 제주지역 난치병 학생들에게 교육비가 확대 지원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ᄒᆞᆫ디희망 난치병학생 지원사업 계획’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대상은 제주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재학 중인 학생들 가운데 암과 심·뇌혈관, 희귀 난치성질환 등 장기 치료를 요하는 학생들입니다.
도교육청은 9억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난치병학생의 동반 보호자 1인의 항공료 등 체재비에 이어, 학습의 연속성을 위해 온라인 수강료, 특기적성 학원비 등 1년에 1인당 3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난치병 학생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지원하며, 제주지역 500여명의 난치병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