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의원 “제주도민 의사 반영하는 행정시장 직선제 주문”

강창일 국회의원이 오늘(20일) 행정안전위원회 상임위원회 질의에서 제주 행정시장 직선제에 대해 강력하게 주문했습니다.

강창일 의원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제주 도민의 의사를 민주적으로 반영하는 제주도 행정시장 직선제”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러닝메이트 형식의 행정시장 예고제는 임의규정이고 유명무실한 제도”라며 행정시장 직선제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행정시장 직선제에 대한 제주도민들의 의견은 지난해(2018년) 4월 찬성 61.5%에서 올해(2019년) 5월에는 70.6%로 높아졌습니다.

강창일 의원은 이번주 내로 제주도 행정시장 직선제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