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한국어 IB교육프로그램’ 협력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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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7-30 14:43 조회1,4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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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육 역사상 최초로 ‘한국어 IB교육프로그램'이 국내 공교육에 도입되는 길이 열렸습니다.
제주도교육청과 대구시교육청, IB본부가 지난 12일 국제 바칼로레아 한국어화 협력각서인 MOC를 체결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MOC 체결에 앞서 제주도교육청과 대구시교육청은 IB본부와 2018년 3월과 9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두 차례 회담을 통해 한국어화 추진에 합의했습니다.
이어 2019년 4월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이석문 제주도교육감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IB 월드스쿨 책임자 아시시 트리베디가 ‘국제 바칼로레아 한국어화 추진 협약식’을 개최해 IB 한국어화 추진을 공식 확정했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고등학교 과정인 IB DP를 한국어화해서 교육 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IB가 운영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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