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명품 한라수목원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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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7-25 13:35 조회1,3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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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도심 정원형 명품 수목원 조성을 위해 한라수목원 구역확장 3년차 사업과 보완 조성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수목원 구역확장 사업은 탐방객 증가와 도심지화 등 환경변화에 따라 미래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80억원이 소요되는 토지매수사업입니다.
올해 매수한 9필지·3만3천974㎡를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16필지·12만5천824㎡를 매수해 수목원 면적이 기존 21.6㏊에서 34.2㏊로 12.6㏊ 넓어졌습니다.
또 교목원과 약식용원 등 전시원 유휴공간을 활용해 명품 야생화원을 조성하고, 광이오름 정상지역 나무식재와 노후안내판을 정비했습니다.
나용해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녹색문화공간으로서 한라수목원의 가치를 높이고, 식물자원 체험공간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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