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흘째 열대야…최저 25.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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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7-26 10:02 조회1,5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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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사흘째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어제(25일) 오후 6시부터 오늘(26일) 오전 9시 사이 제주 지점의 최저기온이 25.3도를 기록해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에서는 지난 23일에서 24일로 넘어가는 밤사이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한 이후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도내 다른 지점의 경우 밤사이 최저기온이 서귀포 24.7도, 고산 24.9도, 성산 24.9도 등으로 열대야로 기록되진 않았습니다.
기상청은 오는 28일까지 푄 현상과 강한 일사로 제주 북부와 동부는 낮 최고기온이 31∼32도 내외로 높게 올라 무덥겠으며, 밤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열대야는 전일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밤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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