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낼과 모레 강풍 동반한 강한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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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7-09 13:11 조회1,3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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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 내일(10일)과 모레(11일) 돌풍과 천둥을 동반한 장맛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 중국 상해부근의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우리나라로 이동해 내일 새벽부터 모레 새벽까지 제주지역 전 해상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장맛비가 20~60mm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이번 장맛비는 지역적인 편차가 심해 제주도 서부는 다른 지역에 비해 비의 양이 적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장마전선은 강풍이 동반되면서 내일 낮 12시부터 모레 아침 9시까지 시속 30~45km의 강한 바람으로 인해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는 11일 이후 장마전선은 동중국해와 일본 부근에서 머물며 오르내리겠고, 13일과 17일 사이 제주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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