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아이들 자살 대책 “학생들 의견 존중받는 학교 만들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7-01 11:33 조회1,37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취임 1주년을 맞은 기자회견에서 최근 4명의 학생이 자살 사건의 근본원인을 수능과 객관식 중심의 수업 과정이 틀렸다고 바라봤습니다.
이에 대해 이 교육감은 “그동안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시스템을 구축해 대안교실과 행복교실 등을 운영했지만 자살은 줄어들지 않았다”고 진단하며 “아이들은 깊은 내면 속에 인정받고 존중받기를 바라는데 다양한 학생들의 의견이 인정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감은 “아이들이 학교 수업 과정에서 다양한 사고와 이야기를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IBO교육도 이에 연장선”이라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