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종합복지관장 채용부탁 한 전 도의원 약식기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6-27 15:12 조회1,52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지검이 장애인종합복지관장 채용을 부탁하며 금품을 전달한 혐의로 전 도의원 56살 A씨를 약식기소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5일 제주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공개채용에 지원한 뒤 다음 달 1일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 회장 집에 찾아가 자신의 채용을 부탁하며 과일 선물과 함께 현금 1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금품을 전달받은 회장은 다음날 바로 A씨에게 되돌려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는 제주도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공공기관의 권한을 위임·위탁받은 민간기관에 청탁금지법이 적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