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난치병 학생들 “교육비 걱정 덜었다”...최대 1인 3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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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9-10 11:45 조회2,20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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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비로 국한됐던 제주지역 난치병 학생들에게 교육비가 확대 지원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ᄒᆞᆫ디희망 난치병학생 지원사업 계획’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대상은 제주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재학 중인 학생들 가운데 암과 심·뇌혈관, 희귀 난치성질환 등 장기 치료를 요하는 학생들입니다.
도교육청은 9억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난치병학생의 동반 보호자 1인의 항공료 등 체재비에 이어, 학습의 연속성을 위해 온라인 수강료, 특기적성 학원비 등 1년에 1인당 3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난치병 학생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지원하며, 제주지역 500여명의 난치병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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