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우승을 향한 제주도민의 거리응원

U-20 월드컵 결승전 거리응원이 제주에서도 열립니다.

제주도가 내일(15일) 새벽 폴란드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결승전 거리응원을 펼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고, 서귀포시는 밤 12시부터 월드컵경기장에서 대형전광판과 스크린을 설치하고 도민응원단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도는 본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제주유나이티드 선수사인볼 100개를 도민 응원단에게 선물이벤트로 제공하고, 응원막대풍선제공, 치어리더 운영, 영화관람 등 도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무료로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