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쪽빛 해수욕장 6월 22일 본격 개장

제주도내 해수욕장이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다음달(6월) 22일부터 문을 엽니다.

제주도는 협재·금능·이호테우·함덕·곽지 등 5개 해수욕장이 다음 달 22일 개장하며, 삼양·김녕·신양섭지·표선·중문색달·화순금모래 등 6개 해수욕장이 7월 1일 문을 연다고 30일(오늘) 밝혔습니다.

해수욕장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특히 협재·이호테우·삼양·함덕 등 4개 해수욕장은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야간인 오후 9시까지 개장합니다.

도는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75명을 도내 지정 11개 해수욕장에 배치해 소방전문요원과 함께 안전 관리를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